1. 총평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약 64.6%에 달한다. 실제 유통 주식 수가 약 540만 주 밖에 되지 않는다.
- 유통, 물류, 서비스 업종으로 큰 모멘텀을 가지기 어려운 종목이다.
- 매출액 등 수익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
- 저평가 구간이긴 하나, 수익구조가 유통과 서비스업 수준에 한정되어 있어, 멀티플을 많이 줄 수 없는 종목이다. 차트적인 면에서 단기 투자는 일부 가능할 수 있겠으나, 가급적 PER 3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에서 투자해보는 방법이 좋을 것임.
2. 기업개요
- 2015년에 위니아(당시 대유위니아)에서 서비스 분야 위주로 분사되어 설립됨.
- 2019년에 대우전자서비스를 흡수 합병하여, 사명을 위니아에스엘에스로 변경했고, 다시 2020년에 위니아에이드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음.
주요 사업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사업 부문별 고른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1). 유통사업부문(32%) :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 기반. 관계사 및 고객사의 제품을 판매·유통
2). 물류사업부문(34%) : 국내외 물류거점을 기반. 관계사 및 고객사에 운송, 보관, 배송, 설치 등 서비스 제공
3). Care서비스사업부문(33%) : A/S 영위하는 사업. 주요 고객은 Apple, Electrolux, Sony 등
4). 신규사업 (1%) : 셀프 빨래방 프랜차이즈(위니아24크린샾), 마스크(WINIA KF94 마스크) 제조 등
수출, 내수 현황 및 주요 매출처
1). 22년 3/4분기 현재 : 수출(8.1%), 내수(91.9%)
2). 주요 매출처
3. 기업 실적 및 재무 현황
- 안정적인 부채비율과 유보율을 보여주고 있고, 현금성 자산도 610억(시총 약 50%) 정도 보유하고 있어, 부채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 22년 2~3분기 매출, 영업익, 순이익을 볼 때, 전년도 대비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시기 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 PER 3.3배, PBR 0.63배의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배당을 지급이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4. 차트 흐름
- 차트 모양만 봤을 때는 바닥 다진 이후에 올리는 일반적인 형태의 차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수급이 의심스럽다. 외국인과 기관이 던지고 개인들이 그것을 다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빠져나가기 위해 올린 건지, 세력의 손바뀜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 유통 주식 물량이 작아서 움직이기는 쉽겠으나, 최대주주 및 관계인 지분이 많아서 세력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하다. 오늘 전 까지는 5~6개월 간 거래량도 없었던 종목이다.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줄 때는 여기서 거래량이 차츰 증가하면서 한 번 더 하락을 해주고 올라가는 형태를 보여준다.
-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손절이 짧게 잡는 방법으로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 단기투자 시에 오늘 시초가 6,400원을 손절을 잡고, 7,500원과 6,950원에서 분할 매수 접근하면 되겠다.
5. 관련 기사
1). 위니아에이드,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31호점 돌파 (출처 : 뉴시스 22.12.02)
-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전국 31번째 애플 공인서비스센터를 서울 은평구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은평점)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은평점은 전국의 모든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와 마찬가지로 아이폰(iPhone), 맥(Mac), 에어팟(AirPods), 애플워치(Apple Watch) 등 애플의 전 제품의 수리가 가능하다. 바쁜 고객들을 위해 홍대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수거&배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고객 요청 시 애플 공인 테크니션(기술자)이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수리 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 지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시는 고객께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면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위니아에이드, 獨 청소기 '카처' 상담·수리 서비스 대행 (출처 : 전자신문 22.10.31.)
- 위니아에이드는 청소장비 브랜드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카처는 설립 87년을 맞는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업체다. 전 세계 72개국 127개 지사로 가정,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협약 체결로 카저 가정용 청소기 이용 고객은 11월 1일부터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카처 전담 상담사를 배치, 양질의 고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3). 위니아에이드,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플랫폼 MOU 체결 (출처 : 조선비즈 22.8.24.)
-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보다 확장된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기존의 콜드체인 플랫폼은 제약사에서 의료기관까지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 반면, 앞으로는 의료기관 내에서의 입출고 관리, 온도 데이터 기록 등 자동 재고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기관은 백신 등의 생물학적 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소비자는 진료에 사용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위니아에이드와 동원아이팜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백신을 비롯한 주요 의약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콜드체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성 확보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4). 위니아에이드, 전기차 충전사업자 1위 기업 ‘파워큐브코리아’와 맞손 (출처 : 대한경제 22.8.16.)
- 이번 협약은 ‘파워큐브코리아’(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및 운영 국내 1위)의 과금형 콘센트, 이동형 충전기, 고정형 충전기를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우선, 위니아에이드는 전기차 충전 기기 및 인프라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해 파워큐브코리아의 전기차 충전 전담 고객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형, 고정형 충전기 등에 대한 사용법 안내부터 제품 구입 관련 질의, 서비스 상담 등에 대한 내용까지 고객 응대 전반을 운영∙관리한다.
- 위니아에이드는 전기차 충전 사용자의 서비스 만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그동안의 고객 응대 노하우와 고객 상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와 파워큐브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애프터 서비스(A/S)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 협업도 순차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5). 위니아에이드, 로보와이드와 자율주행 서빙봇 사업 협약 (출처 : 전자신문 22.8.12.)
- 이번 협약은 위니아에이드가 로보와이드 자율 주행 서빙 로봇 '세그웨이 서브봇 S1' 관련 물류, 배송, 설치 등 구매 후 모든 서비스를 총괄하는 내용을 담았다. 로보와이드는 오는 22일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
- 위니아에이드는 '세그웨이 서브봇 S1' 국내 물류·배송을 전담한다. 로봇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기술 엔지니어가 자율 주행 서빙 로봇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설치를 지원한다.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로봇 수리에 특화된 인력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6. 관련 리포트
- 유통, 물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 NR) - 22.7.11.
※ 투자 포인트 2가지
1). One-Stop 플랫폼 보유로 안정적 실적 성장
- 국내 최초, 최대 규모 AASP(Apple Authorized Service Provider) 등 국내 1위 Care 서비스 대행 인프라.
- 227개 유통 인프라 보유, 거점 창고 27개 및 전 세계 7개 권역, 15개국 해외 네트워크 기반
2).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추진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 급등 종목에 대한 분석일 뿐, 종목 추천 등의 목적이 아니니, 투자에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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